사진가의 다섯부류 첫단계 : 완전 초보 (THE BEGINNER) 많은 사람들은 친구들 중의 누군가가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작품 또는 우연히 들은 전시회에서 본 사진에 매료되어 처음으로 사진 동아리에 발을 들여 놓게 된다 이 시점에서 그들은 예술에 대해 전혀 아는것이 없는 처지지만 매우 겸손하고 개방적이며 열정적이면서 또한 우호적이다. 자신에 약점을 쉽게 드러내 보이고 자기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누구라도 붙잡고 궁굼한 것을 물어보는데 주저함이 없다 또 자신이 스승으로 모시고 배울 수 있는 작가를 찾아 다니기도 한다. 이 단계에서 그들은 늘 행복하고 사진이라는 것이 정말로 배울것이 많은 멋진 예술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때로 자신에게 전혀 생소하게 느껴지는 현대 사진을 보면 그것을 이해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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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업그레이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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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박물관 내부 공원 이동수단 = 소마차 물이 흐르는 곳에서 식사. 수상가옥과 긴 호수 아쉬움을 뒤로하고. 빌라 에스쿠데로 Villa Escudero 마닐라를 출발하여 차창 밖의 시골 풍경을 감상하며 1시간 30분 정도 달리면 전원 풍경 위에 코코넛 재배지가 나타나는데 스페인 시대부터 이어진 거대한 코코넛 농장으로 '에스코데로'는 필리핀의 유명한 가문의 이름으로 3대째 내려오는 북부 최대의 개인 농장이다. 에스코데로 가족 박물관에는 농장주가 세계 일주를 하며 모은 소장품들이 있는데 종교 예술품이 주종을 이루고 동양의 도자기, 의상, 필리핀 야생 동물의 표본, 필리핀 고가구 및 스페인 식민시대로부터 유래된 각종 역사 유물이 보관되어 있다. 박물관을 나와 '카라바우' 라는 물소가 끄는 수레를 타고 리조트..
타가이타이 Tagaytai 표고 7백m 지점에 위치한 타가이타이는 원래 루손 섬 북부의 바기오 Baguio와 함께 여름 수도의 후보 물망에 올랐던 루손 남부의 고원도시이다. 다른 곳에 비해 덜 습하고 서늘한 기후를 가진 덕에 타가이타이는 현재 필리핀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혼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타가이타이에는 높은 산 위에 맑은 물을 가득 담고 있는 타알 호수 Taal Lake와 그 한가운데 떠 있는 타알 화산 Taal Volcano이 있다. 타알 분화구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활화산으로, 지금도 활동 중이다. 1965년 9월 분화했을 때는 2,000여 명의 인명을 앗아가기도 했으며, 지금도 가장 위험한 화산 중의 하나로 꼽힌다. 타알 호수와 분화구는 아주 화창한 날에만 그 선명한 모습을 감상할 수 ..
----아래 월일은 예년 평균일 입니다---- 봄(春) @ 꽃/신록 : 봄기온이 더우면 처음5일간/ 추우면 다음5일간 3月15-25 [꽃,매실] 과천 대공원 화원, 난지도, 하동청매실농원 3月下旬 [유채꽃] 제주도 성산포, 표선 3月30일 [진달래] 창영 화항산, 치악, 한라산 기슭, 해인사 정상, 월출산, 금산사 부근 3月-4月 [日 出] 공현진, 38휴계소, 제주형제섬, 해금강사자암(3.1-20) 4月10-20 [진달래] 명지산 계곡, 홍천강 숙암리, 월정사, 상원사 4月10-20 [벚 꽃] 쌍계사(4.5-10), 금산사, 송광사(4.10-15), 수원팔달산일주도로, 신탄진,대청땜(15-20) 4月15日 [유채꽃] 제주신양, 함덕 4月10-30 [복숭아] 경북영덕(4.10-20), 전주,논산(4.20..
1. 어두운 렌즈 = 어두운 사진 ? 렌즈가 밝다는 것은 사진이 밝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노출계는 심도와 셔터스피드를 조합해서 적정 노출을 만들기 때문에 조리개 값이 깊으면, 셔터스피드에서 그만큼 보상을 하게 되죠. 그 만큼 밝은 렌즈는 빠른 셔터스피드를 확보하게 해주니까요. 2. 얕은 심도를 너무 많이 사용한다. 밝은 렌즈가 무조건 좋지는 않습니다. 얕은 심도가 무조건 좋지도 않고요. 조리개 수치 1.4정도의 밝은 렌즈의 경우 꼭 얕은 심도 때문에 쓰는 것은 아니고, 광학적 능력에서의 우수한 렌즈이기 때문에 쓰는 거죠. 얕은 심도를 지나치게 많이 쓰면 상당히 식상해질 수가 있습니다. 사진에 따라서 얕은 심도가 필요하고, 깊은 심도가 필요할 때가 있으며, 얕은 심도를 쓴다고 사진이 더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꽃나들이에 기념 사진이 빠질 수 없다. 꽃이 주인공이든 사람이 주인공이든 화려한 봄꽃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도록 사진 찍는 법을 알아보자. ◇꽃밭 사진은 위에서 내려다보며 꽃밭사진은 생각보다 어렵다. 사람이 중심이 되게 찍으면 꽃은 사라지고 먼 뒷배경만 나오거나 꽃을 중심으로 하면 사람이 잘려 꽃도 사람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엉성한 사진이 되고 만다. 꽃밭의 꽃들은 무릎 높이이거나 그도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꽃밭 사진을 찍을 때는 사진 찍는 사람이 피사체보다 높은 위치를 잡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며 찍는 것이 좋다. 그야말로 ‘꽃밭’을 담는다는 느낌으로 찍는 것이다. 꽃밭에 들어간 사람은 앉거나 최대한 자세를 낮추는 것이 좋다. 괜히 어색해하며 꾸부정하게 서있다 얼른 찍고 나와야지 생각하면 ..
[중앙일보 프리미엄 이형남 기자] 봄날이 아른아른 아지랑이로 피어오르고 있다. 이상의 소설 한 귀절처럼 겨드랑이가 가렵다. 훌훌 일상을 털고 훌쩍 떠나고 싶다. 사진은 여행의 단짝 친구. 설렘의 추억을 공유하고 미지(未知)와의 낯선 만남을 각인한다. 훗날 '아련한 기억 너머'를 반추하기 위해-. 어디로 떠날까. 어떻게 찍을까. '떠남'에 중독돼 7권의 책을 펴낸 여행사진가 신석교(44)씨를 만났다. # 떠나기 전 "여행사진이라면 흔히 풍경을 떠올리는 데, 사실은 문화·음식·인물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사진이다." 신 작가는 여행사진이 또다른 우리네 삶의 기록이라 강조한다. 따라서 사전준비가 중요하다. 여행지의 명소·문화 유적지·명물·날씨·절경……. 미리 알고 갈 때와 무턱대고 떠날 때 '발길 닿는 곳'이 달..
슬픈 날 . 날씨도 슬프고 산도 슬퍼하고 나무도 슬퍼하고 염소도 슬퍼하는데 개는 나보고 좋다고.
즐거운건 좋은거야 쉬는건 당연한거야 건강이 중요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