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te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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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 선택들이 모여 한 사람의 인생의 틀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그 선택은 그 사람의 성향과 성격에 의해 좌지우지된다.
우리가 팔자, 혹은 운명이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은 그 성향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속물이 된다는 것은 현실적 환경에 성실함을 의미한다. 철저히 자신의 행복을 의식하며 사는 것이고, '행복을 의식한다'는 것은 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목표에 맞추어 매진한다는 뜻이다. 행복은 대개 원하는 것을 이룰 때 느끼는 것이다. 반면에 마음 가는 대로 하는 일이 불행을 초래하는 경우는 일일이 열거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많다.


무능한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 주는 것은 가난 뿐만이 아니다.
자신을 불행으로 내몬 성향까지 고스란히 물려주는 것이다.
스티브 비덜프의 저서에는 이와 관련된 아주 충격적인 구절이 나온다.
심리학을 공부한 저자에 따르면 '불행항 부모들은 자식의 머릿속에 불행을 프로그래밍 한다'



20대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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