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조의 목소리도 이쁘고, 김진표의 랩도 느낌있지만, 잔잔하면서 발랄한 멜로디와 상큼하고 솔직담백한 가사가 정말 마음에 와닿는다. "
정말 좋아해
너무 달지 않은 라떼
비 갠 거리로 가볍게 나서는 산책
몇 번이나 본 로맨틱 코메디 또 보기
정말 좋아해
차가운 녹차맛 아이스크림
문득 떠나는 하루짜리 짧은 여행
햇살 좋은 날 무심코 들어선 미술관 그리고 너의 곁 " 내가 좋아하는 것은 이거야, 저거야, 막 늘어 놓다가,
마지막에, 그리고 너의 곁-이라고 결론을 낸다.
그리고 널 사랑해 뭐 이런식으로 안하고,
너의 곁 이라는 단어를 쓴 게 마음에 든다^^ "
어떻게 지낼까
정신없이 살다가도
거짓말처럼 막 보고싶고 그래 " 보통은 뭘 해도 니가 생각나~ 뭐 이런식으로..
진부한 가사를 막 늘어놓는데...
정신없이 살다가도
거짓말처럼 -막- 보고싶고 그래, 라고 했다.
73년생 답지 않은 상큼한 표현 ㅋ 넘 괜춘!! "
좋은 일들만
너의 옆에 가득하기를 바랄게 여전히 널 좋아해 여전히 널 좋아해 여전히 널 좋아해 여전히 널 좋아해 " 영원이 널 사랑해 뭐 이런 진부한 표현이 아니라,
여전히 널 좋아하고...
앞으로도 그리워 할 것이라는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
정말 미안해
너를 지켜주지 못해
끝까지 널 사랑해주지도 못해
참 미안해
내 맘 나도 모르겠어
이제 끝난건데
대체 왜 아직도 내 가슴
이 안에 너가 가득한데
하지만 난 다시 돌아가는 것은 안돼
널 피하네
그게 진심은 아닌데 널 피하네
미안해 그래 나 아직 너를 좋아해
어떻게 지낼까
정신없이 살다가도
거짓말처럼 막 보고싶고 그래
너의 곁에선
하루가 참 짧았었는데
기억하니
언제나 둘이던
그리운 시간들
돌아가고 싶은 한 때
떠올리다 보면 어느새 웃곤 해
좋은 일들만
너의 옆에 가득하기를 바랄게
여전히 널 좋아해
한참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나봐 함께한 시간들이 자꾸 생각나 " 역시나 솔직 담백한 표현 "
니가 알던 나는 여전히 여기 있나봐 " 이 표현도 사랑스러워 ㅎㅎ "
너의 목소리 날 흔들어 놓나봐
자꾸만 코 끝이 찡해 오네 너를 기다리나봐 난 기다리나봐 " 코 끝이 찡한걸 보니,
난 아직도 널 기다리나봐,
라고 하고,
난 기다리나봐
라는 귀여운 혼잣말 한번 더!"
어떻게 지낼까
정신없이 살다가도
거짓말처럼 막 보고싶고 그래
너의 곁에선
하루가 참 짧았었는데
기억하니
언제나 둘이던
그리운 시간들
돌아가고 싶은 한 때
떠올리다 보면 어느새 웃곤 해
좋은 일들만
너의 옆에 가득하기를 바랄게
여전히 널 좋아해
심현보
출생 : 1973년 11월 13일
직업 : 국내가수, 대중음악작곡가
작사 2001 시간이 흐른뒤 T
작사,작곡 2001 사랑해도 될까요 유리상자
작사,작곡 2005 사랑인걸 모세
작곡 1997 난 그래 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