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받으려면 복사부터 잘해라.”
무역적문 취업 포털사이트 트레이드인(www.tradein.co.kr)은 4일 신입사원이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6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신입사원에게 전문적인 일이 주어지지 않는 만큼 잡무 특히 복사를 잘 할 것을 주문했다. 자신의 관심 분야라면 자신을 위해 한 부 더 복사해 보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야단맞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장 잘 하는 신입사원을 야단치기 때문이다. 야단을 맞는다는 것은 가능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며 야단맞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신입사원은 절대 성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신입사원은 많은 잡무에 시달리는 만큼 처음에는 일의 질로 승부를 내려고 하지말고 양으로 승부하라고 주문했다. 많은 양의 일을 해내면 언젠가 양이 질로 바뀌는 순간이 온다는 것이다.
업무지시를 받은 뒤 철저한 보고도 필요한 항목으로 꼽혔다. 보고는 긍정적인 태도로 하고 부정적인 내용을 보고할 때는 변명을 늘어놓지 말고 자신의 실수를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기를 것과 어떤 일도 능숙하게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가 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