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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채용 때 ‘노력하는 창조형’ 선호

지역기업은 대졸 여성을 채용할 때 ‘노력하 는 창조형’을 가장 선호하고 있었다. 또 채용 면접 때 외모는 ‘편안한 표 정’이 가장 호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계명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최근 대구지역 52개 업체와 경북의 구미·포항·경산·김천·안동 등 5대 도시 55개 업체의 임 원 및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기업체 관계자들은 채용 때 선호하는 성격으로 업무능력 개발 등 ‘노력하는 창조형’(55.1%)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사교적인 쾌활형’(19.6%), 자기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어필형’(12.1%), 조 직이나 상사의 의견을 잘 따르는 ‘순응형’(7.5%)을 들었다.

선호하는 외모로는 ‘편안한 표정’(52.3%)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반 듯한 자세’(41.1%), ‘옷차림’(6.5%)의 순이었다. 또 면접 때 좋은 옷차 림은 ‘대학생다운 수수함’(53.3%)과 ‘직장인과 같은 세련됨’(44.9%)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대졸 여성 채용 방식은 대다수(85.0%)가 필기시험 없는 면접 이라고 답했다. 이들 기업이 채용 때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면접의 자세· 태도’(40.2%), ‘학·경력 등 이력서’(40.1%), ‘외모·매너’(19.7%) 등 으로 나타났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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